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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는 믿고 보는 ‘작가-감독-배우’ 조합을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뒤흔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대급 서스펜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상황. 이와 관련 첫 방송부터 놓치지 말고 집중해야 할 ‘펜트하우스’의 ‘관전 포인트 NO.5’를 정리했다.
◇김순옥 작가-주동민 감독
‘황후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재회하면서 또 한 번의 신화창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순옥 작가는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매 작품마다 초강력 히트작을 완성시켰던 터. 주동민 감독은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 상상력을 극대화시킨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다.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명불허전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와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의 향연
◇역대급 서스펜스와 반전 요소
‘펜트하우스’는 최고, 성공, 1등, 꼭대기를 향해 끝없이 오르려는 인간의 욕망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치밀하고 촘촘한 전개로 미스터리가 증폭된 중독성 강한 스토리를 펼쳐내는 것. 여기에 가진 자들의 추악한 만행, 있는 자들의 위선과 그릇된 욕망, 허영 등 민낯을 철저하게 꼬집으며 여느 드라마와는 다른 서스펜스적 긴장감을 안긴다. 더욱이 의문의 사건들과 각 캐릭터들이 품고 있는 은밀한 비밀들 그리고 다양한 반전 요소들이 적재적소에서 터져 나오며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한 ‘펜트하우스’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부동산-교육 소재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효과와 세트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웅장한 스케일과 위용 넘치는 영상미가 드러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남 한복판에 우뚝 솟아있는 헤라팰리스의 전경, 극강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헤라팰리스 여신상, 금빛 장식들로 찬란하게 뒤덮인 펜트하우스 내부 등 대한민국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 대한 호화로운 면면들이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었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 색깔이 녹아있는 공간들,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최상류층의 화려한 스타일링, 몰입도를 높이는 고급스러운 소품들까지 엄청난 규모의 세트와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효과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욕망과 허영으로 가득 찬 ‘펜트하우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1, 2회는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며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펜트하우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26일(오늘) 오후 10시 10분, 90분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