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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5년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예능감을 뽐내며 ‘천무 스테파니’,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라는 이름을 알렸다. 활동 중 부상을 입고 재활을 거친 뒤 LA발레단에 합격해 소속 무용수로 활동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낸 ‘찐 능력자’다.
또 스테파니는 결혼 프로그램에서 연락을 받은 김칫국 섭외(?) 썰부터 23살 연상임에도 세대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 등을 털어놓는다. 특히 연인의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몸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안영미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좀 부럽네”라고 감탄했다고 해 23살 나이를 뛰어넘은 연인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러브 스토리 외에도 아이돌에서 발레리나, 솔로 가수, 무용선생님 등 다양한 부캐(?) 활동기부터 천상지희 멤버 린아의 결혼식서 신부보다 더 ‘시선 강탈’을 했던 이유를 밝히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를 1열에서 직관한 ‘라스’ MC들은 “진짜 고품격 음악 방송”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고 해 스테파니와 김호중의 깜짝 컬래버 무대를 기다려지게 한다.
스테파니의 열애 고백부터 발레리나 스테파니와 성악가 김호중의 고품격 특별 컬래버 무대는 오늘(5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