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우주안과 럽스타그램?..."이상형, 날라리 같은 현모양처"

  • 등록 2019-08-01 오전 8:32:59

    수정 2019-08-01 오전 8:32:59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가수 강타와 레이싱모델 우주안(한가은)의 데이트 영상이 깜짝 공개되면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강타는 “찜찔방에 왔는데 이상하다. 옆에 예쁜 사람이 누워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주안은 “그런 일이 있으면 용기 있게 다가가서 뽀뽀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타는 우주안의 입술에 입을 맞춰 화답했다.

이와 함께 우주안은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 태그를 덧붙였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강타 측은 “몇년 전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밝히며 우주안과 열애 중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타는 작년 8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4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었다”라면서 “나이가 들수록 신중해지는 것 같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등에서 이상형에 대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타는 “날라리 현모양처가 좋다”라면서 “놀 줄 안다는 뜻이 집에서 소주 한잔 할 수 있고 술에 취하면 귀여워지는, 그런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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