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황민현, 복근 노출 사고 해명 "옷핀 고정했는데.."

  • 등록 2018-10-11 오전 9:23:01

    수정 2018-10-11 오전 9:23:01

워너원 황민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그린콘서트 복근 노출’의 전말을 밝힌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오늘(11일) 밤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MC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게스트로는 한지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워너원 황민현은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은 ‘황민현 복근 대란’에 해명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민현은 “그린콘서트에서 복근이 노출된 것은 예기치 못한 사고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복근 공개의 날이 따로 있었다. 그 전까지 옷핀으로 복근을 꼭꼭 숨겼는데 그날 옷핀을 깜빡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현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황민현은 현재 복근의 행방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황민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을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한지민이 등장하자 황민현은 한껏 수줍은 미소로 악수를 청하는가 하면 한지민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순수한 매력을 터뜨렸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한지민을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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