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라디오스타` 출연 목적 `사진` 공개.."바르게 열심히 살겠다"

  • 등록 2017-06-29 오전 8:01:16

    수정 2017-06-29 오전 8:01:16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원타임 송백경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목적을 달성했다.

송백경은 28일 ‘라디오스타’를 통해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백경은 평소 팬이었던 김구라를 만나기 위해 아내, 아이와 함께 방송국에 왔다고 말했다.

송백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사실 제 ‘라스’ 출연 목적은 바로 이 사진이었다”며 김구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겼다. 이어 그는 “성지순례하는 이 짜릿한 기분. 이 사진 오늘 인스타에 올리려고 그간 꾹꾹 참아왔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김구라 품에 안긴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하며 ‘라스출연목적달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또 송백경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본인의 이름이 오르자 “실검 1위는 언제나 기분이 좋다. 꿈같은 새벽을 이제 뒤로 하고 내일 다시 출근을 위해 고고. 바르게 열심히 살게요. 내 인생에 마지막일 듯 한 실검 1위 인증샷 업로드”라고 소감을 남겼다.

현재 카레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백경은 카레의 효능을 알리며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언급하며 대변인 역할을 해준 전진에 대해서도 해시태그로 ‘천사전진’, ‘나이팅게일전진’, ‘테레사전진’, ‘슈바이처전진’이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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