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16위(1170점)에 그쳐 본선 상위 8명이 올라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준(24·IBK기업은행)도 32위(1165점)에 그쳐 역시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김종현도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욕심을 드러냈지만 결선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카멘스가 1184점으로 본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