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위대한 ‘못친’들

  • 등록 2016-02-07 오전 9:10:14

    수정 2016-02-07 오전 9:10:14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수성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15.6%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은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초대될 멤버를 가리기 위한 ‘못친소 월드컵’을 마련했다. 이에 우현, 이봉주, 김희원, 이봉주, 바비, 지석진, 김수용, 김태진 등 12인의 ‘못친’이 출연,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10.4%,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 백종원의 3대천왕)은 7.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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