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ATP 차이나 오픈' 서브권 퍼포머 나선다

  • 등록 2015-10-07 오전 8:35:22

    수정 2015-10-07 오전 8:35:22

가수 성시경.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ATP 차이나 오픈’ 경기의 서브권 퍼포머로 나선다.

성시경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ATP투어 500시리즈 베이징 오픈(ATP 500 CHINA OPEN IN BEIJING)’의 이벤트 퍼포머로 선정됐다.

성시경이 퍼포머로 참여하게 된 이번 ‘ATP 차이나 오픈’은 중국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 테니스 경기다. 성시경은 이 중 4강전 첫 번째 경기 시작 전에 동전을 토스하여 서브 권을 결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과거 중국 내에서도 걸출한 유명 스타들만이 참여하는 스페셜한 것으로, 2011년에는 중국의 대표 스포츠스타 야오밍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여 화제 된 바 있다.

‘ATP 500 차이나 오픈’의 4강전 경기는 오는 10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중국 공영방송인 CC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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