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맛보기부터 뜨겁다..웹버전 첫회 14만뷰 돌파

  • 등록 2015-05-19 오전 8:26:02

    수정 2015-05-19 오전 8:26:02

사랑하는 은동아 웹드라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맛보기부터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새 금토 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의 웹드라마 버전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이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4만뷰를 돌파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1회가 지난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의 5부작 웹드라마 버전으로 압축해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이란 제목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것. 많은 화제와 기대 속에 베일을 벗은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1회는 공개 하루 만 에 15만뷰를 돌파, 누적 조회수 141,889(19일 오전 8시 기준)을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1회에서는 톱스타 지은호(주진모)의 자서전 대필작가 서정은(김사랑)이 은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담긴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제가 은동이를 처음 만난 때는 고 1 어느 봄날이었다”는 지은호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17세 현수(극 중 지은호의 본명, 주니어)와 13세 은동(이자인)의 첫 만남이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년에 걸친 현수의 길고 긴 ‘은동 앓이’의 시 작점이자 운명적인 사랑의 첫 테이프를 끊는 중요한 포인트.

주니어와 이자인의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도 화제를 모았다. 주니어는 똘기 충만 열일곱 현수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것은 물론, 반항심 가득한 모습에서부터 장난기어린 10대 소년의 귀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자인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순수함과 당돌함을 잃지 않은 ‘순수 소녀’ 은동 역을 훌륭히 해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주진모와 김사랑은 짧은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수하면서도 긍정 에너지 넘치는 대필작가로 분한 김사랑의 모습과 20년이 흘러 톱스타 지은호가 된 현수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내레이션만으로도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5부작 웹드라마로 공개된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은 오는 20일, 22일, 24일, 26일 정오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본방송은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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