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볼빅 "박세리가 선택한 화이트칼라"

  • 등록 2015-04-10 오전 5:50:01

    수정 2015-04-10 오전 5:50:01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대한민국 골프의 ‘맏언니’ 박세리가 프로생활 처음으로 국산 골프볼을 사용해 화제다. 바로 볼빅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칼라 S3다. 박세리는 이 볼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코스레코드 타이를 기록했다.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순간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화이트칼라는 흰색 골프 공과 신사의 셔츠 깃을 의미하는 중의적 브랜드 작명을 통해 탄생한 고품격 프리미엄 골프볼이다. ‘화이트칼라 S3’와 ‘화이트칼라 S4’ 두 모델로 출시되고 있으며, S시리즈에는 ‘Specificity(특별함)’, ‘Super Control(완벽한 컨트롤)’, ‘Simplicity(일관성)’, ‘Superior(우월함)’의 의미가 담겨 있다.

화이트칼라 S3는 ‘1코어+2커버’의 형태로 코어가 기존보다 크고 부드러워진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칼라 S3의 코어에는 상온에서 팽창하는 성질의 비스무스를 함유시킴으로써 볼의 탄성을 높이고 비행에너지를 유지시켜 비거리를 증대시켰다. 여기에 고반발 소재의 이너 커버를 채택해 볼의 비행 최고점을 높이고 백스핀을 효과적으로 유발시켜 그린 적중률을 높였다. 또 많은 런(공이 착지 후 굴러가는 것)을 발생시켜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화이트칼라 S4는 볼빅의 우수한 이중 코어 기술이 적용된 ‘2코어+2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강한 내핵 코어와 비스무스가 함유된 맨틀 코어가 지닌 일관성, 직진성, 비거리 등의 장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커버에 최첨단 우레탄 소재를 적용해 우레탄 소재가 가진 탁월한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했다. 우레탄 커버가 가진 장점을 살리면서 지르코니아가 함유된 고반발 소재의 이너 커버를 통해 강인한 내구성도 갖췄다. 화이트칼라 S4는 집약된 기술 구현을 통해 최고점까지 시간은 줄이고 거리는 늘림으로써 최대 비거리를 보장했다. (문의)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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