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디즈니의 손님 맞이 방법 배운다

  • 등록 2015-01-03 오전 10:07:43

    수정 2015-01-03 오전 10:07:43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홈 구장인 야후 오크 돔의 고객 상대 인력을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서 연수시킨다.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은 3일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달 중 이틀간에 걸쳐 약 150여명을 파견, 디즈니의 접객 요령을 배운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 구단 관계자는 “입주 업체 직원 분들과 함께 돔의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목적”이라고 이유를 설명해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야후 오크 돔에 233만 5377명을 동원한 바 있다. 도쿄 디즈니 파크는 랜드와 씨를 합쳐 연간 3129만 8000명(2013년 기준)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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