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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컬투 정찬우가 개그맨이 된 사연을 고백했다.
정찬우는 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라디오 DJ 특집에 출연해 과거 싸움에 휘말린 덕분에 개그맨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찬우는 “집안이 너무 어렵고 아버지께서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외출 휴가를 나올 수 있었던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했다. 하지만 싸웠던 그 사건이 기록에 남아 탈락했고 결국 수색대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화신’은 시청률 6.0%(AGB 닐슨 제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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