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카이 마사토와 칸노 미호는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오오쿠 에이엔’(大?~永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영화 촬영 당시 사카이가 칸노에 반해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일본의 ‘국민배우’로 불릴 만큼 인기와 연기력을 인정받고 다. 사카이는 ‘남극대륙’ ‘리갈하이’ ‘아츠히메’ 등에 출연했으며 칸노는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사랑이 하고 싶어’ ‘언덕 위의 구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