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김범-정은지 현장 스틸컷, 훈훈한 남매 포스

  • 등록 2013-02-05 오전 10:38:02

    수정 2013-02-05 오전 10:38:02

▲ 김범-정은지 현장사진 [사진=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김범과 정은지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과 정은지는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마치 친남매처럼 다정해 보인다.

두 사람의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은 촬영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춥고 고된 촬영장에서 웃음을 주는 둘의 모습이 큰 활력이 되고 있다”며 “김범과 정은지는 촬영장의 막내들로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면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덕분에 늘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 중 김범은 오수(조인성)를 친형처럼 따르는 진성 역을 맡아 오수의 첫사랑인 희주 여동생 희선(정은지)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펼칠 전망이다.

김범, 정은지와 함께 조인성, 송혜교가 출연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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