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

  • 등록 2011-03-08 오전 8:54:17

    수정 2011-03-08 오전 9:02:17

▲ SBS '마이더스'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의 아버지 이덕화와 배다른 동생 김성오가 주식 때문에 웃다 울었다.

7일 방송 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4회에서는 교도소에서 만난 정보원의 추천으로 산 주식이 상종가를 쳤고 이에 백화점 명품코너에서 쇼핑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성(이덕화 분)은 사채업자를 찾아가 돈을 빌렸고 아들 김도철(김성오 분)에게 ‘세진바이오’를 사 모으라고 시켰다. 세진바이오는 김도현(장혁 분)이 운영하는 작전주.

이어 주식이 연이어 상종가를 기록했고 김태성은 “인생 이걸로 확 뒤집어지는 것”이라며 “내가 오늘 화끈하게 쏜다. 미리 좀 땡겨 쓰자”고 큰소리치며 명품 쇼핑에 차까지 구입하며 축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곧 도현은 주가를 폭락시키는 시나리오를 시작했고, 이들이 사채로 산 주식은 폭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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