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 강원도 횡성 오스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BS 하나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6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06%가 김형성(2위)이 김대섭(5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김대섭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7.49%에 그쳤고 나머지 20.45%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강성훈(8위)과 김형태(9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4.97%가 강성훈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위중(7위)-강경남(6위), 허인회(10위)-김대현(13위), 강욱순(12위)-박도규(16위), 최호성(17위)-송기준(20위), 허원경(22위)-정지호(23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경남(53.24%), 김대현(40.00%), 강욱순(52.02%), 최호성(44.89%), 허원경(44.44%)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2008년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 한국프로골프투어가 국내 골프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상금랭킹 순위 경쟁이 나날이 뜨거워 지고 있다”며 “김형성, 김대섭, 강경남 등 상위권 선수들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각축전이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에게 그 영광이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66회차는 5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6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