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토마니아들과 시청자들에게 주말 축구 경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YTN ‘스포츠24’ 의 ‘즐겨야 이긴다’ 코너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선제골을 넣고 단 한번도 지지 않았던 세 팀을 꼽아 그 특징을 분석했다.
▲ 첼시, 31경기 선제골 성공에 승률 90%…리버풀 88%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부터 선제골을 넣고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팀은 첼시, 리버풀, 포츠머스 이상 세팀. 특히 그 중 람파드, 발락, 드록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첼시는 총 45경기를 치르는 중 31경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그 경기에서 25승 6무를 거두는 등 승률 90%의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첼시는 선제골을 내준 10경기에서 역시 5승 3무 2패를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저력까지 보이고 있다. 이는 좀처럼 쉽게 패하지 않는 강팀의 표본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 신흥강호 포츠머스, 선제골 나오면 100% 승리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을 때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팀은 놀랍게도 신흥강호 포츠머스. 지난 시즌 승점 57점으로 리그 8위에 오른 포츠머스는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총 17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그 17경기 모두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24 배인수 PD는 “이번 주말에 방영되는 스포츠 24의 ‘즐겨야 이긴다’ 코너에서는 선제골에 얽힌 강팀과 약팀의 비밀을 폭로할 예정” 이라며 “선제골에 따라 경기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유심히 지켜본다면 축구토토 적중확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