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50.1% "삼성생명, 신세계 꺾을 것" 전망

  • 등록 2008-10-09 오전 10:53:47

    수정 2008-10-09 오전 10:53:47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오후 4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11%가 원정 경기를 치르는 삼성생명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31.12%로 뒤를 이었고, 홈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8.77%에 머물렀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22.10%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 5점차 이내 접전(16.56%), 30-30점대 박빙승부(16.33%)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27.12%로 가장 높았으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9.21%),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2.37%), 50-50점대 접전(9.08%), 60-50점대 신세계 승리(8.1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프로농구 WKBL 신세계-삼성생명전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주포 변연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연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누르고 연승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5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3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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