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타임어택,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 등록 2008-09-28 오전 11:29:10

    수정 2008-09-28 오후 2:57:06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야구토토 타임어택이 토토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08시즌 발매를 마무리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하반기 국내프로야구를 대상으로 각 팀의 첫번째 득점 이닝을 맞히는 야구토토 타임어택게임이 411만 9,680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토토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발매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스포츠토토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야구토토 타임어택 게임은 지정된 팀의 첫 득점 이닝을 맞히는 색다른 방식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게다가 타임어택 게임으로 인해 조성된 판매수익금 전액은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기 때문에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모두 20개 회차가 발매된 야구토토 타임어택은 411만 9,608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20만 5,980명의 평균 참가자를 기록했다. 이는 2008시즌 야구토토 랭킹 게임이 기록한 12만 121명과 야구토토 스페셜(28일 현재 평균 18만 8,925명) 게임의 평균 참가자수를 크게 뛰어넘을 정도로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16일에 벌어진 16회차에서는 31만 8,899명이 게임에 참여하며 타임어택 20개 회차 중 최다 참여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19회차(23일)에서도 30만명에 가까운 29만 6,094명이 참가해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이밖에 다소 생소한 게임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20개 회차에서 모두 8,975명의 적중자를 기록한 타임어택 게임은 19회차에서만 2,079명이 적중에 성공하는 등 회차가 거듭할수록 적중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며 야구팬들의 날카로운 분석실력을 가늠케 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야구토토 타임어택이 참가자수 411만명을 기록하는 등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발매를 마감했다” 며 “앞으로도 토토팬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프로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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