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승리'전망

  • 등록 2008-09-18 오전 11:11:32

    수정 2008-09-18 오전 11:33:55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20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2경기 및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71.15%가 박찬호가 활약하고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의 완승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2.46%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6.39%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플로리다(42.90%)를 비롯해 뉴욕 메츠(59.49%), 샌디에고(40.30%)가 각각 필라델피아(38.47%), 애틀란타(22.07%), 워싱턴(36.73%)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본 참가자가 많았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카고 컵스(51.81%)와 2위 밀워키(58.82%)가 같은 지구 4위 세인트루이스(26.55%)와 신시내티(22.00%)를 누르고 승수 쌓기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와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애리조나(46.45%)는 콜로라도(31.46%)를 누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71.62%)와 보스턴(48.40%)이 볼티모어(14.71%)와 토론토(30.27%)를 물리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집계됐다.

홈 경기를 치르는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의 클리블랜드(56.71%)와 동부지구의 탬파베이(56.75%)는 각각 디트로이트(24.76%)와 미네소타(21.67%)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반면, 서부지구 1,2위 팀이 맞붙는 텍사스-LA 에인절스(12경기)전에서는 1위 팀 LA 에인절스(51.39%)가 2위 텍사스(28.85%)를 물리치고 승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은 SK(76.61%)와 롯데(46.08%)가 각각 히어로즈(11.61%)와 두산(29.20%)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는 19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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