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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김종국이 공익 근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김종국은 23일 오전 9시 용산구청에서 소집 해제돼 26개월간의 군 복무를 끝마쳤다.
김종국은 이날 오전 9시께 구청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현장을 찾은 3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에게 제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종국은 가요계가 어려워 컴백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여태껏 해온 것처럼 열심히 하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종국의 전역 현장에는 공식 팬클럽 파피투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에는 일본에서 김종국을 만나러 온 팬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지난 2006년 3월3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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