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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어린신부와 결혼한다고 하니까 저에 대한 의혹들이 많더라고요."
6살 연하 미스 춘향 출신의 아름다운 신부를 맞게 된 찰스(본명 최재민)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찰스는 3일 서울 잠원동의 한 선상카페에서 결혼식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어리고 예쁜 신부를 맞게 됐다고 하니까 내가 돈이 많은 게 아니냐는 등 많은 의혹들이 있더라"며 "하지만 난 가진 것도 없고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시집 와 주는 신부가 고마울 뿐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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