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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영화 '연의 황후'(감독 정소동) 홍보차 내한한 진혜림이 2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냉정과 열정사이' 등 그간 영화 속에서 세련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의 현대 여성을 주로 연기한 진혜림은 ‘연의 황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여황제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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