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한일전…'골때녀' 시청률 7.2% 대폭 상승

  • 등록 2024-10-10 오전 9:21:58

    수정 2024-10-10 오전 9:21:5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확신의 한일전이다. ‘골때녀’ 한일전에 시청자들이 관심이 폭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첫 국가대항전의 시청률은 7.2%(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일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한일전은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전파를 탄 한일전 선수 소개 또한 5.6%로, 전주(9월 25일) 시청률 5.1%에 비해 0.5%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본 경기가 담긴 지난 방송은 2일 방송보다 1.4%나 상승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한국팀은 주장 정혜인과 박지안, 강보람, 허경희, 김보경, 서기, 키썸으로 구성됐으며 일본 대표팀은 요코야마, 마시마, 아이미, 타카하시, 사오리, 히노, 이시이로 구성됐다.

경기는 일본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일본 팀은 4골을 넣었고 한국팀은 3골에 그쳤다. 경기의 패배에 정혜인은 “일본에게는 지기 싫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서는 2차전을 예고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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