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주현영, 똑 닮은 엄마에 명품 가방 선물

  • 등록 2024-05-25 오전 11:09:14

    수정 2024-05-25 오전 11:10:4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주현영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주현영은 2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자취를 시작한지 1년 1개월쯤 됐다”고 밝힌 뒤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이른바 ‘로망하우스’에서 지내는 일상을 보여줬다.

주현영은 일어나자마자 겁이 많은 반려묘 ‘삼순이’를 챙기는 고양이 집사의 일과로 아침을 열었다. 이후 주현영은 마스크 팩을 하고 공포 콘텐츠를 보며 ‘도파민’을 채우는 모닝 루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주현영은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청소를 했다. 새로 구매한 쓰레기통과 창문 청소 용품을 언박싱하면서는 설명서를 챙기는 꼼꼼한 면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후 주현영은 KTX를 타고 강원도에 있는 본가로 향해 엄마와 만났다. 주현영은 똑 닮은 엄마와 함께 집밥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명품 가방을 깜짝 선물해 후훈함을 더했다.

그는 혼자 사는 삶에 대해 “부모님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다보니 아직 머리로는 독립이 안 된 느낌”이라면서도 “야무지게 잘 살아냈다고 스스로에게 얘기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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