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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SM에 따르면 보아는 2월 21일 데뷔하는 NCT 위시의 프로듀서를 맡아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2000년 데뷔한 보아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도 꾸준히 선보여왔다. 2021년에는 에스파가 부른 S.E.S.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리메이크 버전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 안무, 비주얼 디렉팅 등을 담당했다.
SM은 “보아는 NCT 위시의 데뷔 싱글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추후 계속해서 NCT 위시의 프로듀서를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NCT 위시는 NCT의 새로운 파생 팀이다. 오는 2월 21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 뒤 한국과 일본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