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이 내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소니뮤직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앨범 발매 시기에 맞춰 현지에서 팬미팅도 개최할 계획이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다.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2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숨에 최정상 인기 반열에 올랐다. 뒤이어 이달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으로도 213만여장의 앨범 판매량을 찍으며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