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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20일 “한국 남녀 골프 최대 유망주로 꼽히는 송민혁(19), 오수민(15)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송민혁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마추어 시절에만 15승을 거둔 남자 골프 최대 유망주이다. 송민혁은 지난 17일 끝난 2024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 스테이지를 수석으로 통과해 2024년 코리안투어 풀시드 확보했다.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5가 목표인 송민혁의 롤모델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53). 송민혁은 “꿈의 무대인 PGA투어에서 한국인의 힘을 보여준 최경주 선배처럼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최종 목표는 세계랭킹 1위다. 세계 최고가 되는 날까지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함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평기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대표는 “두 선수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선수 특화 종합 케어 프로그램(멘탈 트레이닝, 메디컬 서비스 및 미디어와 스폰서 응대 교육 등)을 제공하겠다. 내부 역량과 제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