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이규성, 바늘과 실 절친 듀오…유쾌발랄 케미

  • 등록 2023-03-10 오전 9:13:52

    수정 2023-03-10 오전 9:13:5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선변호사’ 우도환과 이규성이 찰떡궁합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31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10일(오늘) 절친 케미가 묻어나는 우도환과 이규성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깨발랄 에너지를 뿜어내는 우도환과 이규성의 투샷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유발한다. 상대를 위협하기 위해 손을 번쩍 들고 과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지푸라기를 뒤집어쓰고 있는 등 두 사람의 유쾌 발랄한 꿍꿍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선변호사’에서 우도환은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로, 이규성은 강한수의 고용대송사무소 사무관 동치로 분한다. 두 사람은 외지부와 사무관의 관계이지만, 그전에 절친한 친구 관계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를 자랑한다.

강한수가 벌이는 온갖 파란만장한 일들에 동치가 함께하는 것은 물론, 동치는 강한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이들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극의 유쾌함을 한껏 끌어 올릴 전망이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과 이규성의 찰떡궁합 케미가 기대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3월 31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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