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멜로망스·볼사·이승윤…'GMF 2022' 1차 라인업 공개

  • 등록 2022-08-19 오전 8:58:22

    수정 2022-08-19 오전 8:58:2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야외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Grand Mint Festival 2022, GMF 2022) 1차 라인업이 19일 베일을 벗었다.

1차 라인업에는 총 16팀이 이름을 올렸다. 공연 첫째날에는 10CM, 볼빨간 사춘기, 어반자카파, 박혜원(HYNN), 정준일, 적재, 소란, 정아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정승환,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이승윤, 정세운, 스텔라장, 데이먼스 이어 등은 둘째날 출연을 확정했다.

2007년 처음 출발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시즌 관객과 만났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열리지 않았다. 3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나는 이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2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최종 라인업은 9월 15일 공개 예정이다.

공연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코로나19 이전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던 요소들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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