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요정' 펀치, '기상청 사람들' OST 가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색 요정’ 펀치가 드라마 OST 가창을 맡았다.

18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펀치가 가창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OST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가 발매된다.

‘기상청 사람들’은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이 드라마의 6번째 OST인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는 드라마 주인공 진하경(박민영)과 이시우(송강)의 연애를 테마로 한 곡이다. 곡 작업은 ‘기상청 사람들’ 음악감독 개미와 크러쉬, 카더가든, 폴킴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작곡가 HYUNKI가 담당했다.

모스트콘텐츠는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펀치의 음색과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펀치는 그간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 등 여러 히트 드라마의 OST 가창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