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출신' 하이브로, 25일 신곡 '난 너만'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하이브로(HIGHBRO)가 컴백 날짜를 잡았다.

18일 소속사 에이티원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브로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난 너만’을 발표한다.

‘난 너만’은 지난해 11월 ‘나만 몰랐어’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컴백을 앞둔 하이브로는 지난 1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롭게 제작한 팀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푸른 빛의 로고 이미지는 하이브로가 새 둥지에서 펼쳐나갈 밝은 미래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이브로는 장미여관 출신 배상재와 윤장현이 주축이 돼 결성한 팀이다. 그동안 싱글 ‘노래하자’, ‘나만 몰랐어’, EP ‘굿 모닝’(Good Morning)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에이티원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신예 태근을 새 보컬로 영입했다.

‘난 너만’은 태근의 합류로 다시 4인 체제(기타 배상재, 베이스 윤장현, 드럼 김호용, 보컬 태근)를 갖춘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다. 주제 및 음악 장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