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퍼 현빈(사진=레인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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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싸이퍼 현빈이 온라인 음악방송 ‘메이크 온 스테이지 : 드리밍’(Make on stage: Dreaming) MC로 발탁됐다.
와디즈와 빵야TV가 주관하는 ‘메이크 온 스테이지 : 드리밍’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기를 겪는 아이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숨은 보석 같은 신인들을 발굴해 그들만을 위한 무대로 꾸며지는 온라인 음악 방송이다.
‘내 스타의 꿈이 ON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공연에는 싸이퍼 역시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싸이퍼는 지난 3월 ‘안꿀려’로 데뷔 후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귀여운 포인트 안무로 청량미를 선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7인조 보이그룹이다.
현빈은 싸이퍼의 무대뿐 아니라 MC로도 나설 예정임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방송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던 만큼, 첫 MC 도전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현빈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싸이퍼의 무대와 현빈의 첫 MC 도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메이크 온 스테이지 : 드리밍’은 내달 22일과 29일 빵야TV를 통해 전세계에 라이브로 스트리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