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인컴퍼니·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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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비가 청하와 함께한 ‘와이 돈 위’(WHY DON’T WE)(Feat. 청하) 원테이크 퍼포먼스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의 새 미니앨범 ‘피시즈 바이 레인’(PIECES by RAIN) 타이틀곡 ‘와이 돈 위’의 퍼포먼스가 담긴 원테이크 안무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원형 무대 위 조명과 스모그 속 비와 청하의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담고 있어 급이 다른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비는 미디움 템포 비트 위에 본인의 시그니쳐 포즈를 시작으로 댄서들과 함께 특유의 서정적이고 절제된 모습부터 강렬한 웨이브까지 독보적인 춤선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소문난 비는 영상 속에서도 블랙 수트 속 보이는 완벽한 비주얼과 3D에 가까울 만큼 완벽한 초콜릿 복근은 섹시미까지 장착하며 진정한 옴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청하는 포니테일의 헤어스타일과 가죽 원피스로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보여주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답게 비와 함께 완벽한 댄스로 차원이 다른 클라스임을 입증했다. ‘와이 돈 위’ 안무는 비가 직접 디렉팅을 맡아 국내 최고의 안무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비와 청하의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비롯하여섬세한 감정연기와 디테일한 제스처 하나까지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이 탄생했다.
비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 돈 위’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R&B 톱라인의 결합으로 2021년형 음악의 극을 보여주는 곡이다. 인트로의 스트링을 이용한 스타카토 주법의 연주부터 후렴구에 나오는 하우스 기반의 글리치 스타일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클래식 부터 일렉트로 뮤직까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고 있다. 3월 3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