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샵' 품절대란"...BTS 인기, 굿즈로 이어져

  • 등록 2019-05-29 오전 8:28:49

    수정 2019-05-29 오전 8:29:12

(사진=빅히트샵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부산 공연을 앞둔 가운데, 이들의 굿즈가 판매되는 ‘빅히트샵’(빅히트 숍, 이하 ‘빅히트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뜨거운 인기가 굿즈 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빅히트샵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방탄소년단의 ‘BTS 5TH MUSTER ’MAGIC SHOP‘’ 부산 및 서울 공연 공식 굿즈 ‘MUSTER MD’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해당 키워드가 29일 현재(오전 8시)까지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무드 등과 키링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오는 30일까지 판매를 진행한다. 하지만 개시 첫 날 배지와 쇼퍼백을 제외한 22개 상품이 수량 부족으로 이미 품절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의 ’5TH MUSTER ‘MAGIC SHOP’‘은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6월 13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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