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윤아. 사진=JTBC ‘효리네민박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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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효리네 민박2’에서 배우 박보검이 깜짝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 1회에서는 새 직원으로 윤아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윤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다. 윤아와는 20대 시절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만난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상순은 윤아에게 집 내부를 소개했다. 화장실, 세탁실, 주방 등 윤아가 사용할 공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때 박보검이 깜짝 등장했다. 박보검은 3일 동안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박보검은 마당에 널려 있던 빨래를 들고 옮기고 세탁실에 앉아 윤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보검의 모습은 이후에도 다시 등장했다. 이효리는 ‘효리네민박2’를 시작하며 내세운 ‘잘 먹이고 잘 재우기’라는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음식들을 만들었다. 박보검은 윤아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말해 추후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효리네 민박’ 첫 방송 시청률(5.8%)보다 2.2%p 높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