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은 11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태국어로 인사를 전하며 등장한 박보검은 “태국에 도착한 게 늦은 시간이었는데 공항에 너무나 많은 팬 분들이 계셔서 놀랐다. 저를 반겨주시는 그 마음은 감사하지만, 늦은 시간에 밖에 다니지 말고 일찍 집에 들어가셨으면 좋겠다. 그래도 팬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태국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태국의 현지 곳곳을 방문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고, “태국 팬 분들의 웃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는 소감도 전했다.
박보검은 “이렇게 태국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제게 따뜻한 힘을 주시는 여러분의 삶에 오랜 시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두터운 믿음과 신뢰를 드러냈다.
▶ 관련기사 ◀
☞ 장제원 의원, SNS 중단 선언…‘고등래퍼’ 나비효과
☞ ‘불어라 미풍아’ 변희봉, 친손녀 알았다…최고 시청률 기록
☞ 방탄소년단, '봄날'로 8개 음원사이트 싹쓸이
☞ [기자수첩]종편 ‘운명의 3월’, 콘텐츠 체질개선 계기 되야
☞ '내일 그대와' 신민아, 외모에 가려진 연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