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시형 감독 "송중기, 사석에서 송혜교에 누나라고..남사친 느낌"

  • 등록 2016-04-19 오전 12:20:00

    수정 2016-04-19 오전 12:20:00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감독이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시형 촬영 감독은 18일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갓티비’에서 출연해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시형 감독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을 우리는 믿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 송중기가 송혜교를 뭐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선배라고 부를 때도 있고 누나라고 할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이 남사친, 여사친으로 친하더라. 연인 느낌 보다는 직업적 동료로서 친하더라”며 “열애설이 났을 때도 하나도 안 믿었다. 그럴만한 스킨십이나 행동을 하지만 스태프들은 아니라는 걸 다 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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