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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전방위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김영옥으로 열연한 그가 스크린 주연작에서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전 영화 ‘헬머니’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있다. 9일 하루 2만95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6만1714명을 모았다. 지난 5일 개봉돼 소소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헬머니’는 김수미가 주연한 작품으로 그 특유의 ‘욕쟁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믹 장르로 홍보됐다.
김수미는 ‘전설의 마녀’를 마지막까지 이끈 주축으로 받아들여졌다. 극중 고두심,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 등 교도소 동기생들과 티격태격 갈등을 빚는 감초 역할로 투입됐던 김수미는 시청자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교도소 출소 후 복권 1등에 당첨되는 설정으로 끝까지 얼굴을 비췄다. 특히 변정수와 ‘톰과 제리’ 같은 콤비로 통쾌한 웃음을 안긴 김수미는 ‘전설의 마녀’ 속 가장 유쾌한 복수신을 만든 주역으로까지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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