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사진=트리제이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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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장근석이 29일 일본 정규 2집 ‘네이처 보이(Nature Boy)’를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http://www.oricon.co.jp/rank/ja/d/2013-05-28/) 1위에 올랐다.
‘네이처 보이’는 같은 날 발매된 현지 유명 가수들의 신보와 큰 격차의 판매고로 1위를 차지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로 오리콘 데일리는 물론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아시아 솔로 뮤지션의 데뷔 싱글 첫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할 만큼 일본에서는 가수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 역시 오리콘 데일리와 위클리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이번 ‘네이처 보이’로 3회 연속 차트 점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28일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장근석은 30일 오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방송되는 닛폰 방송 라디오 ‘장근석의 올나이트 닛폰 골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