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서울삼성-KT 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5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5.91%가 KT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79%로 집계됐고, 홈팀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0.31%로 나타났다
시즌 초반이지만 두 팀 모두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개막 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져있다. 포인트가드 김승현의 부재와 외국인선수의 부진이 못내 아쉽다. 반면 KT 또한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승 3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상태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5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