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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생중계된 `JTBC 스포츠 축구(FIFA브라질월드컵아시아지역 최종예선)-한국:레바논`은 시청률 7.9%(이하 AGB닐슨리서치 코리아·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JTBC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한국의 승세가 굳어진 후반 20분 쯤에는 14.96%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는 이날 축구 경기 중계에 힘입어 평균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JTBC가 하루평균 시청률 1%를 넘어선 것은 지난 5월28일 이후 두 번째다. JTBC는 이날 시청률 집계를 받아본 후 자축하는 분위기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승부가 통했다는 게 내부적인 평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