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남편 김형규, 첫눈에 반했다"

  • 등록 2011-03-29 오전 9:32:01

    수정 2011-03-29 오전 9:32:01

▲ 김윤아·김형규 부부(사진=MBC `놀러와`)
[이데일리 SPN 연예팀] 김윤아가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위대한 멘토 스페셜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놀러와`에는 김윤아를 비롯해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활약 중인 멘토 5인이 출연했다.

김윤아는 "김형규가 케이블 TV에서 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봤는데 동생과 `진짜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다"며 "그 사람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지만 아프로 파마를 하고 독특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첫눈에 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는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으로 1995년 KMTV VJ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하기도 했었다. 그는 2006년 김윤아와 결혼해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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