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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김광식 감독의 `내 깡패같은 애인`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7월 예술영화인정심의에서 예술영화 목록에 올랐다.
`내 깡패같은 애인`은 삼류건달 동철과 지방대를 나온 취업재수생 세진이 서울 달동네 반지하방 이웃으로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작품.
영진위 지난해부터 영화 미학적 가치가 뛰어난 국내외 작가 영화, 소재와 주제, 표현방법 등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등을 매월 예술영화로 선정해왔다.
예술영화인정을 받은 한국영화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심의수수료를 할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