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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준결승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은 한국인 유학생 손수경 씨가 오는 15일 방송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에 출연한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는 폴 포츠·수잔 보일 등을 배출한 영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으로 손씨는 바네사 메이의 '스톰(Storm)'을 연주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당초 영국인만 출연 가능하다는 프로그램 규정을 뛰어넘은 인물로도 관심을 모았다.
'스타킹' 출연에 대해 손씨는 "영국 무대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지만 한국 무대에 가장 서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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