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효리, 1억원규모 가수발굴 오디션 심사위원 발탁

  • 등록 2009-04-29 오전 9:37:38

    수정 2009-04-29 오전 9:37:38

▲ 이승철-이효리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이승철과 이효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수 발굴 오디션인 엠넷미디어의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슈퍼스타 K'는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대규모 오디션 프로젝트로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8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을 치른 후 10명의 최종도전자를 뽑아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같은 과정은 케이블TV 엠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이승철과 이효리는 앞서 심사위원으로 낙점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함께 스타 발굴 과정에 동참한다.

엠넷미디어 측은 "공정한 심사 진행을 위해 10인 선발 이후부터는 심사위원 점수를 최소화 하고 시청자들의 투표점수를 중심으로 매주 1명씩 탈락자가 결정된다"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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