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제주, 수원 등 주요 8개 도시에서 토토판매점 사장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토토문화 정착을 위한 ‘2009 체육진흥투표권 판매점 건전화 및 2009시즌 프로축구’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6300여 토토판매점 사장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2009년 토토사업 건전화 운영계획, 스포츠토토 공익캠페인 상영, 2009 한국프로축구 및 해외리그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객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토토 판매점 사장 및 판매인들의 도덕성과 친절 마인드를 배양할 예정이다. 또 투표권 사업이 대한민국 체육재정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 공익사업 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축구 특강 시간에는 장지현, 서형욱 축구전문 해설위원이 2009시즌 한국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맞아 한국프로축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노하우를 전달한다. 스포츠전문 채널인 MBC ESPN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두 사람은 이번 강연에서 객관적인 전력평가, 홈-어웨이 성적, 징크스와 천적관계, 부상 또는 징계자, 주축 선수의 확인, 동기부여, 최근 경기력 분석, 2009 K-리그 팀별 전력 분석 등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이 모두 끝난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 순서도 마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토토사업실 김용석 건전문화팀장은 “일선에서 고객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토토판매점 사장님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을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지적인 스포츠레저 게임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영업부(02-3441-33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