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KCC-LG, 삼성-동부, 전자랜드-모비스전 등 국내 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후반기 돌풍의 팀 전자랜드와 올 시즌 이변의 주인공 모비스가 모두 80점대를 기록해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랜드-KCC전 경우 전자랜드(80~89점대 41.68%)와 KCC(80~89점대 42.14%)의 1순위 득점대 투표율 차이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슷하게 집계돼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1경기 KCC-LG전과 2경기 삼성-동부전 역시 각 팀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최다 투표를 차지해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를 향한 각 팀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농구팬들은 올 시즌 돌풍의 팀끼리 맞붙는 전자랜드-모비스전을 비롯해 주말 3경기에서 모두 같은 점수대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며 “특히 이번 달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려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팀들의 사정에 따른 맞춤형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