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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효리 베개가 무려 138만원?'
가수 이효리가 자선경매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해보였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가 실시한 자선경매에서 이효리의 목 베개가 경매가 138만5000원에 최종 낙찰됐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아이스타일24가 공동 주최하고 KBS 1TV에 생방송된 스타자선경매. 이효리 외에도 조승우, 서인영, 최강희, FT아일랜드, 샤이니 등 국내 유명 연예인 30여명의 애장품이 지난 달 24일부터 온라인 경매에 붙여졌다.
이효리는 아이스타일24 관계자를 통해 “아픈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스타일24 측은 FT아일랜드의 드럼스틱, 샤이니의 리폼 운동화 등에 대해서 허위입찰자를 가려 최종낙찰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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