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바클레이스' 2R 공동 6위로 점프

  • 등록 2008-08-23 오전 11:25:37

    수정 2008-08-23 오전 11:25:37

[노컷뉴스 제공]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대회 둘째날 10위권에 진입해 선두 따라잡기에 나섰다.

앤서니 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 리지우드 골프장(파71.7천30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전날 공동 25위였던 앤서니 김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을 71%로 끌어올리고, 그린 적중률도 78%로 좋아지면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앤서니 김은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전반을 마무리한 뒤 후반들어 1번 홀부터 5번 홀까지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8번 홀에서 보기 1개를 기록하고 2라운드를 마쳤다.

이와함께 한국 선수 중에는 나상욱(24.코브라골프)이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44위에 올랐다.

또 최경주(38.나이키골프)와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는 오버파 143타를 쳐 공동 61위로 컷을 통과했다.

한편, 브리티시오픈과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3오버파 145타를 쳐 컷오프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